개관이후 작은 민원 하나에도 일일이 신경 쓰시고 늘 밝은 모습으로 이용자를 대해주셔서 대놓고 내색은 못했지만 늘 감사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1월 강좌편성을 보고는 큰 실망을 하였습니다.
등록경쟁도 치열했던 반이라 인원 미달인 반도 아니고 출석율도 좋은 반을 아무런 얘기 없이 폐강시켰다는 것입니다.
이용자들은 황당하다 못해 분노하고 있는 상황에 들리는 말에 줌바 개설 민원이 있어서 그랬다는데... 정말이라면 더더욱 화가 납니다. 그런 이유라면 다른 시간 편성을 했어야지 잘 하고 있는 반을 손대는건 정말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 이유가 아니어도 갑작스런 폐강에는 화가 날수밖에 없구요.
대놓고 민원없이 조용이 수강하고 있으니 그래도 된다고 생각하신건지....도저히 납득을 할수가 없네요. 적어도 댄스반에게 의견도 물어봐주시고 사전조사도 좀 하시고 조율을 좀 하셨으면 좋았을텐데... 이번 일은 크게 잘못 생각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