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센터 개관이후 수강신청 방식에 대해
여러분들의 의견이 다양한듯 하여 제 나름의 개선 방안을
적어 보고자 합니다.

우선,
분란 관련...상세한 의견들은 아래 글들에 있으니 생략하고
중요한 내용만 적어본다면....

기존 회원님들께서는 운동의 연속성에 무게를 두시고,
신규 등록을 원하시는 분들은
형평성에 주안을 두고 있다고 판단 됩니다.

즉,
운동의 연속성과 신규참여의 진입 장벽을 어느 정도 낮춰주는 것이
서로가 상생하는 길이고,
100% 해결방안은 아니라도 일부나마 납득하는 방안이 될 것 같다는 것 이지요.

다시 처음 방식대로 추첨이나 선착순으로
1개월이든...2~3개월이든
일괄 등록을 받는다면....?

또 새벽부터 센터앞에 줄을 서거나....
컴 앞에 앉아 눈 부릅뜨고 모니터를 주시해야한다?

이런 스트레스를 주기적으로 받는다는거....
끔찍하지 않습니까?

한정된 시설이나마 좀더 많은 회원들이 이용하고
좀더 많은 군민들이 참여의 기회를 가질수 있는
방안이 되지 않을까 해서
아래 2가지 제안을 해봅니다.

제가 참가하고 있는 운동이 헬스이고,
가장 진입하기가 어렵다 하니
헬스에 대해서만 말씀드린다는거 참고 하시구요.


제안1,

현재의 운동시간을 좀더 세분화 해주시기를 제안 합니다.

예를 들자면,
06:00 ~ 12:00시.
12:00 ~ 16:00시.
16:00 ~ 19:00시,
19:00 ~ 22:00시 등으로 4구간으로 나누거나

아니면,
주,야간 구분없이 2시간이나 3시간 간격으로 구분한다면
현재 보다는 훨씬 많은 회원분들이 이용할수 있지 않을까요?

특정 시간대에 많은 인원이 몰릴수도 있겠지만
현재처럼 아예 진입이 어려운 것 보다는
자신의 일과표를 조정해서 수요가 몰릴지 않는 시간대를
고려해 볼수도 있다는것에 방점을 두어야 하겠지요.

제안2,

월간 센터 운영일자가 평균 25일 정도 인데
등록 후 실제 참가하시는 일자가 며칠 정도에 불과한 회원이 계시다면
절실하게 운동을 원하는 회원님들께 양보하는 차원에서...

센터 운영일자의 20%, 또는 30,40% 미만등의
일정 일자 이상 참석의 규정을 두어
미달 하시는분들의 등록 우선권을
취소 한다면 좀 더 많은 군민들게
참여의 기회를 드릴수 있으리라 판단되어
검토해주실 것을 제안 합니다.

이상 두서없지만
제가 헬스장을 이용하며 느낀 점으로
좀 더 많은 회원님들이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이
무얼까 해서 올리는 제안이오니 지나치지 마시고 검토 해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