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ners Maketh Man.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아무리 회원이 甲이고 직원이 乙 이라고 하지만 예의는 갖추고 민원 제기합시다. 덜떠어진 수준의 민원에도 직원들이 예의를 갖추고 할 수 밖에 없는것을 무기삼아 자신이 교양 낮음을 증명 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1. 수강신청
기존수강생 우선수강신청 제도에 대해 불만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최소한 민원 이전에 확인좀 해보하세요. 울산에 국민체육센터 해봐야 몇개 없죠? 4군대만 전화해봐도 이미 기존수강생 우선신청을 하고 있어요. 전국적으로 따져도 대부분이 그렇구요. 왜냐? 강좌의 연속성 때문인데 이걸 아무리 말해도 이해못하는지 못하는척하는지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우기는 이해력 떨어지는 분들이 간혹 있네요. 가령 헬스 같은 경우야 강좌의 연속성이 떨어지니 비교적 연관성이 작지만 배드민턴,스쿼시,수영,요가 등 지속적인 수강이 필요한 운동들은 한달만 하고 그만둘수 없을뿐더러 장비구입이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입장을 바꿔 장비를 10~20만원 주고 구입을 해서 한달하고 그만둬야한다면 누가 그 강좌를 하겠습니까? 결국 장비가 있는 기존 회원들만 하게 되겠죠? 입장바꿔 생각해보세요. 결국 완전 선착순으로 수강신청제도가 바뀌고 한달 수영을 배웠다. 그다음달에 수강신청 실패해도 계속 그런입장 고수할꺼 같으세요?

2. 높은진입장벽

진입장벽이 높다구요? 그럼 사설 운동시설에 가세요. 저렴해서 오시는거라구요? 당연히 저렴한곳이니 진입장벽이 있는거죠. 그리고 제가 하도 답답해서 매달 전체회원중 신입회원 들어오는 비율이 얼마정도 되는지 물어 보니 근 30% 정도 되더라구요.? 10명중 3명은 매달 나가고 신규회원이 들어오는데 이게 과연 진입장벽이 높은걸까요?

3. 방학때만큼은 학생에게 우선수강이 있있어야 하는게 아니냐?

글을 우연히 보다보니 이런글도 있더군요. 참 어이없는 웃음만...
물론 이런 좋은 시설 어린 학생들에게 주면 좋죠. 그러면 5월은 어버이날이 있으니 가정있으신분들께 우선권 드리고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니 남성분들게 우선권 드리고 겨울철은 노인분들 돌연사가 많으니 노인분들 우선권 드리고 여름철은 젊은 남녀들 몸만들어 해수욕장에 가야하니 20~30대분들 우선권 드리면 되는 부분인가요?

이래도 아직 이해안되면 그냥 체육센터 오지마세요. 그런 고집불통에 이해력 떨어지는 분들 있어봐야 기존회원들에게 폐만 끼칠것 같네요.

무슨 질문들이 반말에 어이없는 우기기에~ 고구마이랑 계란노른자 10000개는 먹은거 같네요.
혹시라도 제가 틀린부분 있으면 지적해주시고 글확인하는 접근성이 많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어 체육관에 7시반에 오시면 저랑도 이야기 가능합니다. 제가 이해시켜드릴께요.

PS.우기는것도 주제에 민원이라고 글적지마세요. 그쪽들도 일터에서 갑질당하면 기분 좋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