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는길
청소년의 뒤를 따라 미래로 향하는 성장의 길을 걷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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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
꽃잎은 겨우
한 계절을 살면서도
세상에 죄 지은 일
하나 없는 양
언제 보아도
해맑게 웃는 얼굴이다
잠시 살다가
총총 사라지는
가난한 목숨의
저리도 환한 미소
마음 하나
텅 비워 살면
나의 생에도
꽃잎의 미소가 피려나
- 정연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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