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뒤를 따라 미래로 향하는 성장의 길을 걷습니다.

(2023년) 무더운 여름 온열질환을 조심하세요!

  • 작성일 2023-08-29 14:02:12
  • 조회 226
  • 첨부파일
https://youtu.be/kJ3ru6J4qWQ

무더운 여름 온열질환을 조심하세요!


여름철 평균기온 상승

매년 온열질환자 지속 발생

(2011~2022년 온열질환자 수 그래프)

  * 질병관리청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신고현황 연보


무더운 여름, 온열질환 주의!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열사병, 열탈진이 대표적)으로

고온의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럼증,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며,

방치 시에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습니다.

  *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 추정 사인은 대부분 열사병!


폭염 시 야외작업 자제!

낮 12시 ~ 오후 5시까지는 시원한 곳에 머물기

최근 10년간(2013~2022년)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결과에 의하면, 

온열질환자의 45.8%는 실외 작업장과 논밭에서 발생하였고, 53.1%는 낮 시간에 증상 발생


80세 이상 고령층은 특히 주의 필요!

고령일 경우 온도에 대한 신체적응능력이 낮고, 심뇌혈관질환, 당뇨 등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가 많아 더욱 주의

(연령별 인구 10만명당 온열질환자 수 그래프)

  * 2022년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결과


어린이, 학생도 주의 필요!

어린이, 학생 또한 폭염 시 과도한 운동과 야외활동을 피하고, 

특히 어린이가 차 안에 잠시라도 혼자 있지 않도록 보호자의 주의가 필요


온열질환 응급조치, 이렇게 하세요!

(의식이 있는 경우) 시원한 장소로 이동 → 옷을 헐렁하게 하고, 몸을 시원하게 함 → 수분 섭취 → 개선되지 않을 경우, 119 구급대 요청

(의식이 없는 경우) 119 구급대 요청 → 시원한 장소로 이동 → 옷을 헐렁하게 하고, 몸을 시원하게 함 → 병원으로 후송


<폭염대비 건강수칙 3가지>


1. 물 자주 마시기

 -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물 자주 마시기

   * 신장질환자는 의사와 상담 후 섭취


2. 시원하게 지내기

 - 샤워 자주 하기

 - 헐렁하고 밝은색의 가벼운 옷 입기

 - 외출 시 햇볕 차단하기(양산, 모자 등)


3. 더운 시간대에는 활동 자제하기

 - 가장 더운 시간대(낮 12시~오후 5시)에는 야외작업, 운동 등을 자제하고, 시원한 곳에 머물기

   * 자신의 건강상태를 살피며 활동강도 조절하기


폭염대비 건강수칙과 함께 건강한 여름 준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