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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이럴 때 의심해봐야 해요!

  • 작성일 2020-03-25 13:13:34
  • 조회 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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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이럴 때 의심해봐야 해요!

  • 피해학생 징후

    피해학생 징후
    지각이나 결석이 잦습니다.성적이 갑자기 혹은 서서히 떨어집니다.갑자기 최근에 안색이 안 좋고 평소보다 기운이 없습니다.
  • 사이버폭력
    피해 징후

    사이버폭력
    불안한 기색으로 정보통신기기를 자주 확인하고 민감하게 반응합니다.단체 채팅방에서 집단에게 혼자만 반복적으로 심리적 공격을 당합니다.온라인에 접속한 후, 문자메시지나 메신저를 본 후에 당황하거나 정서적으로 괴로워 보입니다.
  • 가해학생 징후

    가해학생 징후
    반항하거나 화를 잘 냅니다.귀가시간이 늦거나 불규칙합니다.다른 학생을 종종 때리거나, 동물을 괴롭히는 모습을 보입니다.

학교폭력, 이렇게 예방하세요!

여자선생님
1아이에게 친구를 놀리고 고의로 소외시키거나, 괴롭히는 행동은 범죄라는 사실을 알려주세요.
2학교에서 일어난 일이나 친구관계에 대해서 자녀와 매일 대화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세요.
3자녀에게 "무슨 일이 있으면 꼭 엄마, 아빠한테 얘기해. 우리는 항상 네 편이란다" 라고 자주 이야기해 주세요.
4SNS의 위험성, 악용의 결과,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 지켜야 할 예절 등을 교육하세요.
5비싼 물건이나, 전자제품(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을 가능한 학교에 가지고 가지 않도록 하세요.
6학교폭력을 목격하거나 사실을 알았을 땐 선생님이나 부모님에게 꼭 이야기하도록 당부하세요.
7자녀에게 상대방의 행동에 대해서 역지사지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습관을 갖도록 양육하세요.
8주변의 학교폭력 관련 기관의 정보를 미리 알려주세요.
※112, 117, 1388, 1588-9128※
9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학교폭력예방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석하세요.
10자녀의 담임선생님과 주기적인 상담으로 자녀의 학교생활에 관심을 가져주세요.
 
 
BEST3
신체폭력
[공감과 지지] 대화를 통하여 충분한 공감과 지지하기"혼자 많이 힘들었겠구나, 지금이라도 이야기해 주어서 정말 고마워. 엄마아빠가 어떻게 해줄까?" 상처받은 마음을 위로해 주세요.
[안정감] 감정을 잘 조절하여 자녀에게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며 차분히 대화 이끌기아이들은 이야기를 하면 혼날지도 모른다는 생각과 부모님도 해결할 수 없을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가지게 됩니다. 다그치기보다는 따뜻한 말로 대화를 이끌어 주세요.
[자녀에게 원인 찾지 않기] 폭력을 당하는 자녀에게도 원인이 있다는 생각은 하지 않기"너한테도 문제가 있으니 당하는 거 아니니"와 같은 말은 자녀에게 심리적 위축과 자존감을 저하해요.
 
 
WORST5
신체폭력
[비판] 화를 내면서 아이를 야단치는 경우"기껏 학교 보내놨더니 그런 일이나 당하니?" 자녀를 야단치는것은 부모님의 속상한 마음을 누르지 못하고 아이에게 두 번 상처를주는 행위입니다. 이미 자녀는 친구로부터 많은 상처를 받아서 마음을 기댈곳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임을 명심하세요.
[사건 의미 축소] 피해상황과 사건을 축소해서 말하는 경우"그런 일은 어릴 때 겪는 일이야. 별거 아닌 거 갖고 그러니?" 다른 아이도 겪을 수 있는 일이라고 자신의 학창시절을 떠올리면서 자녀의 상황을 흘려듣는다면, 자녀는 이해받지 못한 상황 때문에 더욱 힘들어지고, 이야기하지 않게 됩니다.
[평가] 자녀의 행동에 문제가 있다고 여기는 경우"네가 뭔가 잘못했겠지. 평상시에 어떻게 행동하고 다니는 거니?" 따돌림의 원인을 마치 자녀가 제공한 것처럼 이야기 한다면, 자녀는 더 이상 부모님과 이야기를 할 수 없어요. 먼저 충분한 공감과 위로가 아이에게 가장 먼저 필요합니다.
[감정조절 어려움] 지나치게 흥분하여 감정적으로 대처하는 경우자녀가 아픈 곳이 없는지, 상처가 심한지 구체적인 관심을 두는 것이 우선입니다. 감정적인 부모님을 보는 자녀는 오히려 일이 잘못되진 않을지, 소문이 나진 않을지, 친구로부터 외면당하진 않을지 두려워져요.
[수치심] 아이 때문에 자신이 고통스럽고, 창피해진 것처럼 이야기하는 경우자녀는 이미 학교폭력 상황에 처해있는 자신의 모습에 슬퍼하고, 괴로워하고 있어요. 또한 이미 수치심과 무기력감을 느끼는 자녀가 부모로 인해 더욱 괴로워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