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뒤를 따라 미래로 향하는 성장의 길을 걷습니다.
학교 밖 청소년의 금연 지원
콜럼버스가 스페인으로 가져온 ‘토바코(Tobaco) 는 강력한 중독성 때문에 불과 10년도 채 안되어 유럽 전역에 퍼졌고, 육로와 해로를 통해 동남아시아를 거쳐 약 100년 뒤에는 일본에 전파되어 ‘타바코(タバコ)라 불렸으며, 임진왜란 시기에 조선으로 전파되어 ‘담파고(淡婆姑)라 불렸고, 오늘날에는 ‘담배로 변형돼 고유어와 같은 귀화어가 됐다. 담배에 관한 기록을 조선왕조실록에서 찾아보면 오래 피운 자가 유해무익하다는 것을 알고 끊으려 해도 끝내 끊지 못하니 세상에서 요망한 풀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울산의 통계를 살펴보면 지난 3월 30일까지 관내 5개 구·군 보건소의 금연클리닉 이용자 수는 총 6,850명이며 남성이 약 93%이고, 연령별로는 30~50대가 75%이상 차지하였고, 10대가 1.0%, 20대가 9.2%를 차지했다.
보건소 금연클리닉은 시공간적 제약이나 사회적 편견 때문에 학교 밖 청소년, 대학생, 그리고 여성들이 쉽게 이용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정부는 이들의 금연율을 높이기 위해 다행히금년 5월 29일부터 시행되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각 시도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광역시 금연운동협의회도 울산대학교병원과 울산광역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관련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 효과적인 금연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제 학교 밖 청소년은 더 이상 혼자가 아니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아래 건강하게 성장해 지역사회의 건전한 구성원이 되는 자신만의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