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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화 산책

  • 작성일 2015-06-25 16: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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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cm+ 일 센티 플러스

   
 
 

<1cm+ 일 센티 플러스>라는 책은 귀여운 그림과 심플한 글귀로 가볍게 접하기 좋은 책이다.

고등학교에 들어오면서 책을 읽을 시간을 내기도 힘들고 매일 하루 종일 교과서·문제집 속 작은 글자로 가득한 책을 들여다보는 학생들에겐 여가시간에 책을 접하기 버거운 점이 있다.

<1cm+ 일 센티 플러스>는 각 장마다 한편의 그림, 한 편의 글귀로 너무 길지 않게 이뤄져 있기 때문에 독서를 위해 긴 시간을 할애하기 힘든 혹은 공부에 지친 학생들에게 한 번 읽어보길 추천한다. 또한 그림과 글귀가 잘 어울리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책속에 “인생의 중요한 가치들을 느끼고 전하는 데 말쑥한 정장과 심각한 얼굴과 어려운 척하는 단어는 필요 없을 때가 많다”라는 구절이 있다. 이 구절처럼 책은 어렵고 심오한 주제보다는 간단한 내용의 주제들을 그림과 함께 엮으며 깊은 인상을 준다.

“당신이 진정 사랑하는 것이 온전히 당신이 될 수 있기를. 당신이 진정 사랑하는 것이 당신이 될 수 있을 때까지 용기와 끈기를 지닐 수 있기를. 꿈에 어떠한 미련도 남겨두지 않기를. 그런 당신에게 삶은 기회를 주기를. 그러나 설령 당신이 원하는 만큼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가시가 아닌 진주처럼 아름다운 삶의 한 부분으로 안을 수 있기를. 실패가 아닌 도전이었다 말할 수 있기를. 꿈을 가졌던 것을 후회하지 않기를. 지나간 꿈보다 더 아름다운 현재를 웃으며 살아가기를”-당신이, 당신이 될 수 있기를 (본문中)

이처럼 이 책에서 다루는 주제는 사랑·도전·긍정과 같은 가치들에 대한 것들이다. 우리 모두가 알고 있거나 쉽게 알 수도 있다고 여기는 것들이지만 그만큼 그것들은 가볍게 여겨져 금세 잊어버려진다.

시간이 날 때 잊고 살기 쉬운 사랑·긍정·도전과 같은 주제들에 대한 글귀와 그림들을 읽으면서 다시 한 번 이 말들이 가진 가치를 새삼 떠올려보는 건 어떨까 한다.

                                               

                                               김민성/평택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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