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청소년들의 고민은 학업이나 진로보다 대인 관계에 더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천안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올해 들어 최근까지 방문면접상담, 전화, 사이버 등을 통해 고충을 상담한 2만2천182건을 분석한 결과 대인관계가 7천155건으로 전체의 32.3%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학업 및 진로 상담 6천679건(30.1%), 일탈 및 비행 1천513건(6.8%), 성격 738건(3.3%), 가족문제 640건(2.9%), 인터넷사용 407건(1.8%)이 뒤를 이었다.
유경환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들의 고민 해결에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한 맞춤형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푸른 꿈을 펼칠 수 있는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07년 문을 연 천안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통합지원협의체 운영, 청소년상담 및 청소년의 전화 1388 운영, 학교중단 청소년 지원 등 위기청소년 지원, 청소년 교육 및 홍보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자료출처-연합뉴스 2014.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