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시설관리공단

울주군국민체육센터, 2025 생존수영 교육 무사고 성공적 마무리

- 2개교 초등학생 1,001명 대상, 안전사고 예방 위한 체험형 교육 제공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울주군국민체육센터는 지난 3월 18일부터 10월 14일까지 약 8개월에 걸쳐 초등 생존수영 교육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울주명지초등학교, 구영초등학교 2개교, 총 42개 학급 1,001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초등학교 의무교육인 생존수영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울주군국민체육센터는 단순한 수영 기술 습득을 넘어, 실제 수상 안전사고 상황에 대처하고 자신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체험형 안전 교육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각 반에 2명의 전문 지도강사를 배치하여 생존수영 교육과 함께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병행하며 교육의 질과 안전성을 높였다.

생존수영 교육은 수상 안전사고 발생 시 자신을 보호하는 기본 안전수칙과 행동 요령을 익히는 데 초점을 맞춰, 학생들의 수상 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경각심을 고취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교육 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하여 안전 교육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입증했다.

울주군국민체육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의 연령, 수영 수준, 상황에 맞춘 맞춤형 생존수영을 실시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번 참가 학생들의 설문 내용을 적극 반영하여 2026년도 생존수영 프로그램 계획을 더욱 내실 있게 수립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